현장

사진으로 보는 현장이야기 – 대우조선


대조좃불
지난해 말부터 매주 대우조선 문 앞에서 진행해온 퇴근길 촛불집회.
“되찾자! 550%” 피켓을 들고 퇴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외치고 있다.

조선산업 불황의 대가를 모두 노동자들이 치렀다. 작업장 안전에 대한 비용도 모두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으며 치렀다. 이제는 정부가 선심 쓰듯 내놓은 최저임금 인상분마저도 노동자들 호주머니에서 빼서 채우라 한다.
하청노동자들의 기존 상여금 550%가 수년간 깎여오다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이 상여금이 모두 날아가게 된 것이다. 반복되는 자본의 공격에 노동자들은 뭉치고 일어나기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담아 힘껏 외친다. “되찾자 550! 상여금 원상회복! 우리도 데모하자! 하청노조 가입하자!”